투자 분석 4종 [4탄] 수익성 비율

투자 분석 4종

활동성 / 안정성 / 성장성 / 수익성

 

투자 분석 4종 세트, 마지막탄 기업의 수익성에 대해 체크 해봅시다.

수익성 비율을 자신만의 전략대로 사용하시면 현명한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기업의 경영 실적을 판단하기 좋은 지표입니다. 수익성 비율은 이전 글 성장성 비율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수익성 비율은 특정시점의 수익이 난 정도를 측정 하는 것이고, 성장성 비율은 전기와 비교하여 당기에 측정된 수익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판단하는 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수익은 주가로 연결되니 기업의 성장성에 주목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자 그럼 이제 수익성 비율의 세부 항목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 매출총이익률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EBITDA마진율
• ROE
• ROA
• ROIC

수익성 비율은 위 7가지로 구성 됩니다.

 

매출액총이익률

매출총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기업이 한해 벌어들인 매출액에서 매출총이익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나타내는 이익률입니다. 투자자에 따라 가장 큰 범주를 중요시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단순히 매출원가를 제외한 이익률이기에 기업의 경영능력을 판단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출액은 너무 큰 범주여서 빠르게 훑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매출총이익 / 매출액

 

영업이익률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판매관리비, 줄여서 판관비를 제외한 이익을 말합니다. 판관비는 이익에서 제외해야 좀 더 정확하게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얻어지는 영업이익을 알아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 / 매출액

 

순이익률

당기순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위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이익까지 포함시키고 세금을 제외한 비율입니다. 영업이익이 아닌 금융소득,기타영업외손익을 더하고 세금,이자,법인세등 비용을 제외한 이익입니다. 순이익은 기업이 영업활동 이외에 부수입마저 다 포함한 수익입니다. 기업의 메인 사업으로만 놓고 본다면 영업이익을 주로 보시면 되고, 기업의 부수입도 수입창출능력이기에 같이 생각 하여 참고 하시고 싶으시면 순이익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당기순이익 / 매출액

EBITDA마진율

EBITDA를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EBITDA는 위 순이익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영업이익에서 이자,세금,감가상각 비용을 제외하지 않은 이익입니다. 혼란스럽죠? 기준에 따라 조금 다른 것입니다. 각종 비용과 세금을 제외한 완전 순수한 이익을 순이익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기업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창출능력을 판단하고 싶을 때, 최근엔 현금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감가상각비용, 타인자본(부채)을 이용하는 것도 수익창출능력의 일부 이자비용,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세금을 제외 하지않고 순수 영업이익으로 사용 합니다.

 

EBITDA / 매출액

ROE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비율입니다. ROE는 자산에서 타인자본(부채)을 제외한 자기자본으로 당기순이익을 나눈 것으로 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참고 하시는 비율입니다.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ROA

당기순이익을 자산총계로 나눈 비율입니다. ROA는 자산총계 즉 자기자본에 타인자본(부채)까지 포함한 금액으로 구한 비율입니다. ROE를 참고 하실때 ROA도 같이 참고하시어 둘 사이의 괴리정도를 같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ROE가 높지만 ROA가 낮을 경우 부채의 비중이 높다는 뜻이므로 안정성 측면에서 낮은 기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타인자본

ROIC

세후순영업이익을 투하자본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ROIC는 영업이익에서 세금(법인세)을 지불한 순영업이익(NOPLAT)을 매출채권+재고자산+운전자본 이라고 불리는 투하자본(IC)로 나눈 비율입니다. ROE,ROA,ROIC는 위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보다 더 최근에 등장하여 기업이 자본을 갖고 얼마나 영업을 창출하느냐를 나타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NOPLAT / IC

 

수익성 비율은 기업의 주가와 아주 밀접한 비율이기에 가장 많이 참고 하실 것으로 생각 됩니다. 기업의 영업능력을 알수 있기도 하구요 투자는 항상 신중히 거르고 걸러 마지막에 확신에 찼을 때 해야 후회가 덜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투자분석 마지막 4탄 기업의 수익성 측면을 점검하는 비율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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