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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토요일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 펫페어
이미 주차장은 만석이었다.
노지쪽 공터에 주차후 입장 하였는데 수많은 애견인들과 예쁘고 화려한 강아지들로 붐볐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였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면서도 스케일이 굉장히 큰것을 체감했습니다.
아직 우리 강아지는 1년이 채 되지 않아서 유모차가 없었다.
펫페어에 오시는 왠만한 분들은 유모차를 이용하고 계셨다. 넓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에서도 강아지는 유모차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편안한 표정들 이었다.
우리도 강아지 유모차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고 모든 유모차를 비교해보기로 하였다.
킨텍스 실내는 상당히 넓었고 유모차 브랜드도 많았다 하지만 직접 만져보고 시승해보기엔 너무 좋았다.
우리는 모든곳을 돌아보며 몇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을 주요하게 살펴보았다.
첫째 가벼울것 되도록 6-9키로 정도.
둘째 크지 않고 트렁크에 적재하기 편한.
셋째 가격.
넷째 디자인.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유모차가 있었다.
바로 피카고 유모차였다.
모델이름은 픽업 투 고 신버전 이었다.
결과적으로 루이(포메)도 너무 만족해 했고 우리 역시뿌듯했다.
강아지 시트 아래에 적재할수 있는 공간도 마음에 들었다. 펫페어에 입점한 수제 간식브랜드에서 구입한 간식들도 넉넉하게 담겼다.
돌아오는 길은 고단했지만 선택을 잘했다 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트렁크에도 쏙 들어가고 가볍고 예쁜 유모차 피카고 유모차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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