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블랑쉬 핸드크림 1주일 사용후기

바이레도 블랑쉬

BYREDO BLANCHE

 

바이레도 블랑쉬 핸드크림 30ml(1온즈) 제품 상세 리뷰 입니다.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핸드크림도 향기로운지 살펴 보겠습니다. 겨울철이 아니어도 건조한 환경에 있으면 손이 자주 갈라지는데 손이 귤 껍데기인지 코끼리 피부인지 모를 정도로 자주 거칠어 집니다. 5월인 요즘도 자주 갈라지네요 업무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아직도 핸드크림을 사용합니다.

 

바이레도 핸드크림 정면

BYREDO BLAND

 

바이레도는 06년도 유럽에서 설립된 명품 브랜드 입니다. 대체로 아주 고급지고 특색있는 향이 특징이며 니치향수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 만한 브랜드 입니다. 모든 향을 시향해보시면 느끼실 테지만 가장 인기 있는 향은 블랑쉬(BLANCHE) 입니다. 블랑쉬는 흰색에 대한 순수하고 투명한 느낌을 표현 하고자 하는 벤 고럼(설립자)의 의도를 잘 담아 낸 향입니다.

DETAIL POINT

이번에 상세 리뷰하는 제품은 이 블랑쉬 향을 향수가 아닌 핸드크림으로 사용 하게 되어 너무 기쁜 나머지 포스팅 합니다. 핸드크림은 향수 만큼 향이 진할까? 하는 의구심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제품을 개봉 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기분좋은 향이 은은하게 전해옵니다. 가까이 코를 대고 맡아보면 응축된 향이 굉장히 달달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손에 펴 발라 흡수 시킨 후 퍼지는 향은 블랑쉬만의 우드향이 부드럽고 잔잔하게 나만의 공간을 채워 주는 느낌 입니다. 바이레도 브랜드의 향수 특징은 대체로 평소 일상생활에서 맡아보지 못한 느낌과 생기로운 느낌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해주어 자주 생각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핸드크림 역시 블랑쉬 향을 온전하게 표현 해내는군요

바이레도 핸드크림 블랑쉬

핸드크림은 30ml의 용량으로 사진상으론 비교군이 없어 아쉽지만 작지만은 않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 크기 정도 됩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용량으로 꽤나 넉넉히 사용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사용기한은 대략 2년 정도 되는 군요 언뜻 보면 어렸을적 그림 그릴때 사용하던 물감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사용시 손으로 누른 자국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네요 뚜껑을 열어 사용하게 되면 블랑쉬의 향에 취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레도 블랑쉬 향을 너무 잘 담아내었고 핸드크림의 제형은 크림형태 입니다. 매트하면서 펴 바름과 동시에 미끌거리지 않게 바로 흡수 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바른듯 안바른듯 향수 뿌린 것처럼 향은 좋은데 손은 건조 하지 않게 쫀득한 느낌을 주며 향을 조금 더 맡아보기 위해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얼굴로 향하게 되네요 그리고 블랑쉬 이름과 잘 어울리는 흰색 핸드크림을 손 위에 덜어 놓으면 괜시리 고급스러워진 취미를 가진 느낌을 받습니다.

 

바이레도 블랑쉬 핸드크림 상세 제품 리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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