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담파담" 파담 뷰 입니다.
오늘은 여주에 당일로 다녀왔는데요 인상 깊었던 두곳을 포스팅 해봅니다.
강천섬 유원지에 먼저 들렀지만 아직 봄이 오긴 멀었나 봅니다. 생각보다 풍경이 앙상한 나무뿐이었습니다. 게다가 하필추워진 날씨와 강변이라 그런지 바람이 너무 세서 많이 떨었네요 부랴부랴 계획 했던 두번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따뜻한 커피가 너무 간절 했습니다.
카페이름이 지역명이던 곳.
모던한 목재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천섬과 생각보다 가까워 금방 도착했네요
카페 본관 모습입니다.
다른 뷰에서 찍고 싶었지만 아래 사진처럼 마주보게 될것 같아 찍기 부담 스러워 패스 했습니다.
카페는 본관이랑 별관 두채가 존재 했습니다. 저는 별관으로 넘어와 머물었구요
별관 입구 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야무지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창가 자리도 있구요
1시간 가량 머문후.
저녁시간이 다되어 갔고, 배가 고파져 무얼 먹을지 고민하던중
송어회가 먹고 싶어져서 검색 후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송어회 맛집입니다. 모든 반찬과 미역국 그리고 번데기까지 맛있었습니다.
사실 오늘 처음 송어회를 먹어 보았는데 쫀득쫀득하니 맛있더군요.
송어회 2인 입니다. 정갈하니 맛있게 생겼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따라했습니다.
야채에 초장과 콩가루를 넣고 버무려 송어를 얹어 먹으니 별미네요.
창밖엔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뷰입니다. 아직은 겨울겨울 하네요 네, 추웠습니다.
대망의 매운탕 ! 송어회를 시켜 먹으면 3천원을 추가할시 매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매운탕이 진짜 핵심입니다.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았고 매운탕을 잘 먹지 못하는 저 마저도 몇 그릇을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송어회와 매운탕은 가끔 생각 날 것 같은 맛이었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여주 여행도 추운 날씨 속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고 너무 추웠던게 아쉽지만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접할 수 있어 좋은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