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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의정원 분당점 _ 철판요리 맛집 랍스터와 한우

파담 2021. 3. 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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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담파담" 파담 뷰 입니다.

 

철판요리 추천

 

오늘은 백운호수와 판교 사이 운중동 쪽에 위치한 철판요리 맛집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3월 14일은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철판요리가 유명한 곳이 없는데,

지인 추천으로 알게된 맛집.

 

랍스터와 미경산한우를 같이 먹어 볼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고, 깔끔한 맛이 호불호 없는 곳이라는 점.

오랜만에 큰맘 먹고 방문했습니다.

 

되도록 전화예약을 먼저 하신 후 방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메뉴

 

 

메뉴 구성은 다채롭습니다. 저는 커플 코스 C의 한우안심 (8,4000원) 으로 주문 했습니다.

다른 메뉴 구성에 크게 빠지지 않고 가성비도 챙기는 선이라 생각했습니다.

 

미경산한우라는 한우 중에서도 특별한 한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경산한우란 생후 36개월 이전의 암소이며,

새끼를 밴적이 없는 소라고 하네요 1% 한우.

 


 

자리에 앉아 시간이 되면 요리에 들어갈 랍스터를 보여주십니다.

사진상의 접시는 작아 보일지 모르겠으나

큰 접시를 꽉 채우는 사이즈 였습니다.

 

이런 재료가 쓰인다를 보여주시는 것 같았어요 겸사 겸사 손님들도 포토타임을 갖더라구요

 

 

 

호박죽과 샐러드 그리고 야채볶음

 

 

 

 

 

관자 요리

 

 

 

 

 

랍스터 요리

 

랍스터 머리 쪽 부분이었고 치즈가 위에 덮혀있었습니다.

레몬을 짜서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랍스터 속 살 부분입니다 접시가 굉장히 큰 접시이기에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네요

찜보다 탱글 탱글 하니 씹히는 식감도 살아 있고 더 고소하게 느껴집니다. 

깔끔 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한우 요리

 

 

 

철판 요리 하면 불쇼가 또 빠질수 없지 않겠습니까. 불쇼는 한 2~3번 정도 있었습니다. 맨 처음 요리 시작을 알릴때와

한우 조리할때 그리고 중간중간 너무 시선강탈이어서 넋놓고 구경했네요 

 

화려한 불쇼 뒤에 한우를 먹게 됬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와사비와 소금을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찰떡 궁합이네요

 

50g인데 한우 까지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

 

 

 

철판볶음밥

 

 

 

마지막으로 볶음 밥 입니다.

요리사분의 화려한 손놀림과 기술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고,

맛있는 요리가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구경 할수 있는게 철판요리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철판요리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화려한 불쇼와  랍스터 그리고 미경산한우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고 맛있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판교와 백운호수 사이. 운중동에 위치한 철판요리 맛집.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맛집은, 좋은 위치에 있지 않더라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랍스터와 미경산한우 그리고 철판요리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맛도 호불호 없이 깔끔하며 든든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후에도 생각날 것 같은 맛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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