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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_뛰어난 그립감 인생 게이밍 마우스

파담 2020. 3.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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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파담파담_심장이 뛰는 리뷰"의 파담 입니다.

이번 리뷰는 제가 그동안 써오던 마우스중 가장 오래 사용 중인 마우스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게이밍 마우스계의 명작이죠 데스에더 엘리트 입니다. 중,고등 시절 FPS 게임에 미친듯이 빠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인데 1.5 시절부터 스팀으로 넘어와 1.6, 소스, 현재는 글로벌 오펜시브까지 제 인생 게임 입니다. 많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리메이크 되었지만 1.5 때의 손맛은 따라 올 수 없는 것 같네요

  위에서 본 모습은 이렇습니다. 비대칭적인 모습을 하고 있죠 오른 손 전용 마우스 인데 처음 게이밍 마우스를 접했던 모델은 로지텍사의 G1 이라는 대칭적인 마우스 였습니다. 그 마우스 또한 할말이 많지만 각설하고 G1 이후 방황 하듯 사용한 마우스들이 많았지만 결국 정착하게 된 마우스는 데스에더 였습니다. 데스에더 초창기 마우스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때문인데 게이밍 마우스가 등장하기 이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 라는 마우스가 있었습니다.

  원래 용도는 사무용이지만 뛰어난 그립감과 안정감 때문에 많은 게임 유저에게 사랑 받던 시절이 있었죠 시간이 흘러 익스는 사무용이기에 성능적인 부분에서 게이밍의 역할이 좀 부족하다고 느끼던 즈음 게이밍 마우스라는 영역이 개척 되기 시작 했습니다. 익스와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 헀으며 게이밍으로써 성능적인 부분을 만족 시켜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 했죠 하지만 버튼의 내구성이 부족했고 수명이 짧았고 재질도 사용하다보면 벗겨짐과 스크래치, 오래 사용하면 땀이차 미끄러짐 등 많은 문제가 있었고 이러한 부족함 때문인지 돌아 서게 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클릭버튼의 고장으로 인해 2년 정도 사용 하고 책상 서랍에 넣어 두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부족한 부분과 수정을 거쳐 업그레이드 되어 왔고 현재 엘리트라는 버전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수명적인 부분으로 돌아섰던 적이 있기에 반신반의 하며 구입 하는데 고민이 많았지만 초창기 버전에 비해 보완된 부분이 많아 현재는 상당히 만족 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질적인 부분도 땀이 차지 않고 미끄럽지 않으며 클릭 압이나 클림감 또한 경쾌하며 견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처: razer.com
출처: razer.com

기술 사양

  • 진정한 16,000DPI 광학 센서
  • 최대 450IPS / 50g 가속
  • Razer 기계식 마우스 스위치
  • 양 측면에 특별한 질감의 고무 그립이 부착된 인체공학적 오른손 전용 디자인
  • 게임 등급의 촉각 스크롤 휠
  • 독립적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7개의 고감도 버튼
  • 1,680만 컬러 옵션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Razer Chroma™ 조명
  • Razer Synapse 구동
  • 1000Hz 울트라폴링
  • 즉각적인 민감도 조절
  • 금도금 USB 커텍터
  • 2.1m 경량 합사 섬유 케이블
  • 크기(근사치): 127mm/5인치(길이) x 70mm/2.76인치(너비) x 44mm/1.73인치(높이)
  • 무게(근사치): 105g/0.23파운드
  • 기본 입력 Xbox One과 호환

  마우스를 접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게 그립감인데 데스에더 엘리트는 모든 종류의 그립법을 만족 시켜 줍니다.

팜 그립

  장시간 사용시에도 손과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그립법인 팜 그립입니다 손바닥과 손가락 부분이 모두 마우스에 밀착되는 그립법이죠

알피지 게임 유저들이 보통 이렇게 사용한다고 하네요.

클로 그립

  두번째 그립법은 클로그립입니다. 손가락 끝과 손바닥 밑(손목부분근처)을 밀착시켜 그립하는 방법으로 fps 유저들이 많이 사용 하는 그립법 입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 그립법을 이용 하지 않을까 하네요 

핑거 그립

  마지막으로 핑거 그립입니다. 클로그립과 언뜻 보기엔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이 그립법은 손바닥이 마우스에 닿지 않습니다 오로지 손가락으로만 그립하는 방법이며 장시간 사용시 손목의 피로감과 부담감이 높아 많이 이용 하진 않는 그립법입니다. 

필자의 주 그립법은 요 핑거 그립법을 사용 합니다. FPS 게임을 할때와 사무작업을 할때 모두 핑거 그립을 이용 하는데 익숙해서 그런지 불편하거나 부담이 크진 않습니다.

 

  이번 데스에더 엘리트 리뷰에선 단순히 필자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그립법 이어서 사용한 많은 마우스들 중 그립감이 가장 잘 맞고 만족 스러운 마우스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데스에더 엘리트. 분명 높은 완성도와 만족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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