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착
210527 , 목요일 , 힐링 휴가
오늘은 휴가철의 틈새 기간에 시간을 내어 제주도에 일요일 까지 머물게 되어 일상을 기록 하기 위해 포스팅을 남깁니다~! : )
27일 목요일 , 아침 9시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타기 위해 김포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5시 반 부터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엇네요 ㅎㅎ 겨우 7시에 차에 타서 출발 하게 되었고 공항까지는 8시 까지 도착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장맛비처럼 빗줄기가 상당히 굵었습니다. 미리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에 예약을 해두었고 공항가는길은 장대비와 함께 출근길이 겹쳐 예상보다 정체 되었습니다.
다행히 비행기 시간이 다가올때 쯤 부터 비가 잦아들었고, 이륙 하면서 구름층 위로 올라 설때 쯤부터 아주 화창 했습니다. 1시간 가량 제주도를 향해 비행했고 비구름의 양은 줄어 날이 좋아 졌습니다.
제주에 착륙 한다는 기내 방송이 들렸고, 잠깐 졸다가 깨어보니 이내 구름 밑으로 하강하며 제주의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저는 제주도를 처음 방문 하는데 첫 인상은 괌과 상당히 흡사했습니다. 넓은 부지와 높지 않은 건물들 , 산과 나무들이 이국적 이었습니다.
마침내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고 날은 아직 밝아지지 않않았지만 설레는 마음에 어떤 3박 4일이 될지 두근 두근 했습니다. ㅎㅎ 아직 일정 첫날이고 남은 일정 모두 잘 소화 하고 계속 포스팅을 이어 가겠습니다. : )
21년도에 대한 여름 휴가 첫날을 기록 하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1년 05월 27일 목요일 일상기록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