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다른나라 제주에 머물고 있는지 이틀째. 총 일정 3박 4일 중 둘째 날 입니다. 제주로의 첫 여행이 너무 인상 깊게 남을 것 같습니다.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이국적인 느낌이 묻어나네요 일단 건물들이 낮고 나무들도 육지에서 보지못한 나무들이 참 많네요 왜 그동안 이렇게 좋은 제주를 진즉에 와보지 않았을까 후회아닌 후회가 드네요 ㅎㅎ 차를 타고 어디를 지나가나 말들이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모습이 참 많네요 내륙촌사람이 많이 놀라다 갈것 같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아침 9시에 올랐는데 오르기 은근 힘이들더라구요 운동이 꽤나 되었답니다.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조심히 하산했고 내려오는길도 너무 아름다워 눈에만 담을 순 없었습니다. 바닷물도 너무 깨끗하고 일출봉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남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