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파담파담" 파담 뷰 입니다.
파주에 베이커리 카페를 알게되어 평일에 방문 하였습니다.
분위기 정말 좋은 곳이죠 드라마에도 촬영지로 나왔었다고 하네요 제가 그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몰랐지만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동화책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느낌의 인테리어로 평상시에 보지 못한 창문틀의 구조들이나 색감이 화려하다는 느낌보다는 색다르다는 인상을 심어 줍니다. 뭔가 해리포터라는 단어가 어울릴듯한 이미지 이죠.
파주엔 넓고 넓은 부지위에 이렇듯 큼지막한 베이커리 카페들이 참 많습니다. 어느 빵집을 들어가도 맛있을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매장들이 많아요 1층엔 먹음직 스러운 빵과 커피나 맥주를 주문 할수 있고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큼지막한 계단에 테이블과 방석이 세팅되어 있어 앉아서 먹고 마실수 있습니다. 옆에 와인병처럼 진열된 곳엔 와인이 아니라 맥주 였고 텀블러도 같이 진열 되어있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 벽과 천장의 민트색과 파란창의 색 조합은 오묘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사진상으로 보니 꼭 민트초코가 생각나네요.
2층엔 1층을 내려다 볼수 있게 한쪽면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2층 내부에서 둘러보면 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창문을 통해 파랗게 보이고 벽면의 그린색과 나무의 브라운톤이 고급진 느낌을 주네요.
헝그리 버거 였나 했던 메뉴 입니다. 위에 보이는 스테인리스 접시에 음식만 내어 줍니다. 픽업 테이블에서 여분의 앞접시와 수저,포크,나이프 등 필요한 것들은 쟁반에 직접 챙겨 가야 합니다.
맛은 다채로운 재료들이 섞여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며 대체로 커피 보단 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맥주가 아니라면 아메리카노도 괜찮을 듯 했구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자마자 뒤돌면 보이는 뷰인데 뒤를 배경 삼아 대부분의 손님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 이더라구요.
파주에 오실 일 있으시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듯 하네요 평일이라 한가하게 이용했지만 1시간의 이용시간이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나 평일이 아니었다면 이 넓은 매장이 모든 자리가 꽉차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