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 EBITDA
EV / EBITDA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주식 용어 정리 5탄 입니다.
알아도 다시 보게 되고
들어도 다시 듣게 되는
주식 용어 정리 를 통해
현재 주가가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과연 내가 비싼가격에
사는 것은 아닌지
EV / EBITDA 지표를 통해 알아봅시다.
EBITDA 는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입니다.
알기 쉬운 주식 용어 로
정리 하고 끝까지 읽어 주시면
작게 나마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EV (Enterprise Value)
EV Enterprise Value,
기업의 시장가치 라고 합니다.
기업을 사고 싶다면
해당 기업 주식을 몽땅 사고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부채까지 사시면 됩니다.
기업을 인수 할 경우 필요한 비용,
즉 기업의 시장가치 이고
시가총액 + 순부채 입니다.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BITDA,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를
빼기 이전 이익을 말합니다.
기업이 자기자본, 타인자본을 이용해
이익을 얼마나 창출 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써,
순이익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때 생기는 짚어야 할 의문점은
순이익은 어차피 지불해야 할
이자비용이나 세금, 감가상각비를
제외해야 순이익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궁금 해 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의 순수한 이익창출능력은
기업간 비교시 세금, 이자, 감가상각비를
처리하는 능력, 비율,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판단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비용을 제외하지 않은 이익금은
기업간 혹은 그 기업의 순수한
이익 창출 능력을 제대로 판단하는데
좋은 방법이 됩니다.
EBITDA 는 순수하게
자기,타인 자본금을 이용한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 됩니다.
EV / EBITDA
EV 나누기 EBITDA,
배수로 표현 되며
수치가 3이라면
기업을 시장가격(EV)으로 사들였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EBITDA)을
3년간 합하면 매수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즉 기업의 시장가치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지 알려주는 지표 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EVITDA 즉,
기업의 순이익이 기업가치에
맞먹을 정도로 좋으므로
저평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내 돈(자본), 남의 돈(부채)으로
얼마나 이익을 창출 하는지,
기업의 가치(주가)는
이익창출능력보다 얼마나 높게
평가 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척도로써
PER 과 비슷하지만
PER을 좀 더 보완한 개념이며
참고 할 만한 중요한 지표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PER, PBR, ROE 에 이어
EV / EBITDA 에 대해
정리 해보았습니다.
주가를 평가하고 판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화의 가격은 항상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의해 결정 됩니다.
EV EBITDA 와 비슷하고 많이 사용하는 PER 지표가 궁금 하시다면 참고 해주세요
평단가 계산기, 주식의 가격 단가를 계산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 해주세요